super lovers 드라마시디 1편 Drama CD



처음 발매 정보 떴을 때 렌 cv.카미야 히로시라고 우소 뻥 구라 쳐 놓곤
예약 다 받고 발매일 다 되어가니까 '앗차 1편엔 렌은 아역 성우만 나옵니다 멘고멘고<'이래서 배신감 유발을 하던 드씨...
그 앙금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들었다.

원작을 좋아하기도 했지만,
드씨 처음 캐스팅 떴을 때 우리 오라버니 이름만 보고 이건 간만의 사냥감이라며 발광을 했었던 만큼
(게다가 상대가 제왕인데다 쌍둥이가 마사시랑 핀하네 말머리 듀엣이네!!하악하악<)
오라버니 목소리가 없으니 큰 감흥이 없었던 듯 ㅠ<<



하루에 제왕님 캐스팅은 무난하게 좋았다고 생각했으나 개인적으론 뭔가가 2% 아쉬웠음.
나쁘진 않았는데 내가 상상했던 하루 목소리와는 뭔가 다른 느낌..
밝은 캐릭터긴 하지만 좀 더 분위기 있게 목소리 깔아줬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...ㅜ

어린 렌 역에 산페이 유코...도 뭔가 아쉬웠음.
뭐랄까...이왕 아역 성우 따로 뒀으니까 난 진짜 '어린 아이' 삘이 나는 목소리 연기를 들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
예상보다 낮은 톤의 소년 목소리였음.
렌의 이미지상 아역이라고 해도 너무 하이톤인 것도 안 어울리고 소년 목소리로는 합격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
문제는 고등학생 부터의 렌 목소리가 카밍이라는 거 ㅋㅋㅋㅋ 왠지 성장 후의 목소리가 더 맑고 여릴 것 같다는 느낌이..;ㅅ;
어..쓰고 보니 산페이가 아쉬웠다는 게 아니라 카밍의 아역으로 산페이의 이번 목소리가 매치가 안된다는 것 같네.
응 그게 정답인 갑다<

하루코 역에 다나카 아츠코! 무려 다나카 아츠코!!! 내가 이 이름을 빅러브 시디에서 보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
역할에 잘 어울렸다 이상 끗

그리고 오라버니에 이어서 내가 기대하고 있던 쌍둥이-.
먼저 아키 역에 쥰쥰. 좋다 ㅋㅋㅋ
다만 노디가 너무 조용조용해서 적응이 안 됐음< ㅋㅋㅋ

다들 무난무난했는데 그 와중에 의외로 내 귀를 잡아 끈 건 하루 스토커 OL언니 역의 그 여 성우 ㅋㅋㅋㅋ
콜드슬립 들을 때 조연인 마리나 왕녀(<) 연기에 눈이 번쩍 뜨인 것처럼
이 언니 악 쓰고 부들부들징징거릴 때 눈이 번쩍ㅋㅋㅋㅋ



앞으로 계속 시리즈 나오겠지만 일단 요 1편은 별 세 개 정도...
캐스팅 자체가 호화번쩍하다보니 성우분들 연기는 무난하니 나쁘지 않았던 거 같은데
전체적인 연출이 아쉬웠다.



이제 오라버니가 등장하실 후속 시디를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서 기다려야 겠네
이거 2편 발매 뜨기 전에 야스라카나가 먼저 나오려나 ;ㅅ;
악 카미야 히로시 ㅠㅠㅠ